https://www.anseong.go.kr/health/contents.do?mId=0503100000
안성시 보건소 정보마당에서 음주에 대해서 정보글이 있어서 읽어보면서 정리를 해보았다
잘못된 음주상식 바로 알기
-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이 건강하다?
술을 입에 대기만 해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들은 '건강하다','간 기능이 좋은가보다'라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이야기이다. 보통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은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된 다음 초산으로 분해돼 없어진다. 그런데 음주 후 얼굴이 붉어지는 것은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가 선척적으로 결핍돼 있거나 부족해서 나타나는 '부작용'이다. 안면홍조 현상은 아세트알데히드가 온몸에 퍼졌다는 나쁜 신호다. 따라서 술 몇잔만 마셔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음주, 특히 과음은 피하는게 좋다.
*주변에 한잔만 마셔도 얼굴 붉어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모두 알쓰였다. 역시 변화란 좋은 현상 보다는 안좋은 방향성이 많은것 같다 나는 음주를 하면 얼굴이 창백해 지는 편이긴 한데 이 또한 좋은 신호는 아니리라 생각이 든다
- 술꾼은 정력이 세다?
'영웅은 주색을 밝힌다'는 말은 과연 맞을까. 답은 'NO'다. 와인 한잔, 맥주 한 컵 정도의 적당한 술은 분위기를 돋구어 부부생활에 윤활유가 된다. 하지만 과음은 남성을 성적 무능력자로 만들 수 있다. 술이 남성 호르몬 생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고환에서 만들어지는 테스토스테론은 성욕을 유발하는 성호르몬이다. 알코올은 이 호르몬의 생성을 막아 성욕을 감퇴시킨다. 술은 또 중추 신경을 마비시켜 말초신경에서 중추로 연결되는 성적 자극이 대뇌로 전달되지 않아 발기부전을 일으키기도 한다. 설령 발기되더라도 대뇌로 전달되는 성적 자극이 무감해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 수가 많다.
*앞서 포스팅 했지만 술은 흥분제가 아닌 진정제 역할을 한다고 배웠다 이 또한 성적으로 흥분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 술은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 중엔 술의 힘을 빌려 잠을 청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음주 후에는 몇 시간을 못자고 자주 깨거나 얕은 잠을 자게 된다. 알코올의 진정효과가 최적 수면상태인 렘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술에 의존해 잠드는 버릇을 가진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 날엔 오히려 잠을 이루지 못한다. 술은 불면증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불면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역시 술은 진정 효과로 인해 숙면에 도움이 안된다고 한다. 술에 힘을 빌려 잔다고 해도 몸속에서 알코올을 해독하기 위해서 내장기간들이 활동을 더 하기에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것같다 술로 불면증을 해소하기 보단 다른 방법으로 해소하는 것이 현명하고 더 효과적일 것이다
- 좋은술은 약이 된다?
술 종류에 상관없이 적당한 음주는 피로감을 없애주고 머리를 산뜻하게 해준다. 또한 매일 마시는 소량의 알코올은 혈중 콜레스테롤에 영향을 미쳐 협심증, 심극경색증과 같은 심장병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기도 하다. 문제는 많은 주당들이 한 두 잔으로 그치지 못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술은 득보다 해가 될 때가 더 많다. 술은 간 질환은 물론이고 암이나 뇌혈관 질환을 증가시키고, 췌장 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 게다가 영향결핍을 가져와 신체기능에 장애를 가져오고 면역기능을 약화시킨다.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결국은 술로 인한 결과 이다.
*무엇이든 과하면 항상 탈이 난다 하지만 술 같은경우는 술이 술을 부른다고 마시면 마실수록 늘어나는 것이 술이다
절제력에서 무뎌지며 결국 나는 술에게 지게된다.
-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은 뒤끝이 깨끗하다?
술을 마신 뒤 흔히 격는 두통, 매스꺼움, 구토 등의 뒤끝은 아세트알데히드에 의한 것이다. 이 숙취현상이 있는지 없는지는 술의 도수보다도 알코올 흡수량과 관련이 깊다. 오히려 위스키나 브랜디처럼 알코올 외의 성분이 많이 섞인 고급 증류수보다 주정에 물을 타서 만드는 희석식 소주가 뒤끝을 편하게 해준다는 주장도 있다.
*사람마다 이점은 틀릴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자기에게 맞는 주종이 있을 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30대 중반이 되고나서 맥주를 마시면 빨리 취하게 되었다 그리고 숙취도 더욱더 생겨나게 되었다
- 탄산수를 섞어 마시면 좋다?
사이다나 콜라 같은 탄산수를 소주 등에 섞어 마시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음주 습관이다. 소주를 탄산수로 희석하면 입의 감촉이 좋아지고 알코올 도수가 낮아져 마시기는 쉽다. 하지만 희석한 탄산수는 위속의 염산과 작용, 탄산수소가 발생하면 위의 점막을 자극해 위산 분비를 촉진시킨다. 결국 탄산수 자극으로 위산 과다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나 물과 우유는 탈수를 막아줄 뿐 아니라 알코올 농도를 희석시켜 덜 취하게 한다
*사람마다 술을 마시면서 곁들여 마시는 음료가 있다 물론 음료 없이 술만 드시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20대때에 보통들 곁들여서 탄산이나, 얼음물, 차 종류나 자양강장제 등등이 많다 결국엔 물이 가성비가 최고 인것 같고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 커피를 마시면 술이 빨리 깬다
음주 후 빨리 술을 깨겠다고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카페인 성분이 머리를 개운하게 해주리라는 잘못된 믿음에서 비롯된 것. 음주 후의 커피는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되지 못한다. 오히려 알코올로 흐려진 판단력을 더 흐리게 할 뿐이다. 일본에서 실험해 본 결과 카페인을 주사한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판단력이 훨씬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당들은 숙취 해소를 위해 사우나에 가는 게 일반적. 사우나가 체내 알코올 성분을 분해하는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나치게 땀을 내면 탈수증의 원이이 되므로 음주 후엔 조심하는 게 좋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좋아하는데 이참에 커피양도 줄여볼까 한다
- 술은 술로 푼다?
술을 마신 다음날, 얼큰한 국물과 함께 들이키는 해장술은 미국의 술꾼들도 즐기는 방법. 그너나 해장술은 알코올 중독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뇌의 중추신경을 마비시켜 숙취의 고통을 잊게 해줄지는 모르지만 일시적인 효과일 뿐 몸을 더 망치는 결과를 초래한다. 전날의 주독을 푸느라 지칠 대로 지쳐있는 간에 또 다시 폭탄을 퍼붓는 격이다.
*알코올 중독 검사에서도 나오는 해장술이다
- 술과 약을 함께 먹어도 괜찮다?
술을 마시고도 약은 빠뜨릴 수 없다며 꼭 챙겨 먹는 사람들이 꽤있다. 음주 전후에 약을 복용하면 간은 알코올과 약을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안게 된다. 게다가 간은 알코올을 우선적으로 분해하기 때문에 약이 혈맥속에 오래 머물러 성분이 훨씬 독해지게 된다.또 항생물질이 들어있는 약을 술과 함께 복용하면 항주제를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일으켜 두통이나 혈압 상승 등의 이상을 야기 할 수 있다. 주당들이 술 마시기 전후에 먹는 드링크제도 마찬가지다.
*간이 딱딱해지는 이야기 인것 같다
술을 적당히 마시기 보다 단주를 선택을 하며 단주의 삶을 살아가고 있고 술로 인해 무서움을 경험하고 이렇듯 음주에 대해서 조사를 해보니 단주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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